[헤럴드경제=이슈섹션] 원정도박 사건 및 거짓 해명 논란으로 대중의 뇌리에서 잊혀졌던 신정환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 7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하는 신정환의 근황이 최근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 올라온 사진에는 신정환이 휴대폰 대리점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정환의 옆에는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탁재훈이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은 신정환의 복귀 프로그램 촬영 장면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정환은 Mnet에서 새롭게 편성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심소환 프로젝트라는 콘셉으로 구성됐다. 시청자의 신청을 받아 어떤 행사든 참석한다는 내용이다.

신정환은 앞서 2010년 원정도박 논란, 뎅기열 사건 등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그러나 최근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알렸다. 그는 오는 29일 미국 LA 스프링스 리조트 인근 카지노 극장에서 탁재훈과 함께 복귀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