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마을, 사람, 그리고 정(情)’이다.
마을, 이웃에 대한 창의적인 이야기가 담긴 사진(4~8매) 또는 영상(2~5분)을 접수한다. 웹툰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형식을 받는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접수한다.
대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일반부, 중ㆍ고등학생이 경쟁하는 학생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제한은 없다.
참가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창의성, 대중성, 활용가능성을 두고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12팀씩 모두 24팀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겐 상장과 부상도 지급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9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수상작은 같은 달 열릴 ‘사회적경제ㆍ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도 만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성북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