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박주민 의원실 페이스북에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7분 가량의 동영상이 첨부된 게시물은 KAI 사장선임 외압 의혹과 수사무사 외압 의혹, 공수처 필요성에 대해 박 의원의 질의가 담긴 영상이다.
이 게시물을 본 한 네티즌이 “박주민 의원실… 잠이 없는 건가요? 감사합니다”라며 새벽에도 일하는 의원실 직원들에게 수고한다는 인사를 남겼다.
그런데 몇분후 “저예요… 박주민”이라는 답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것이 박 의원 본인이었던 것.
이에 그 네티즌은 큰 웃음을 터뜨리며 “의원님 좀 주무세요”라고 걱정의 글을 남겼다.
박 의원은 “이제 자려구요”라며 끝까지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시는 건 너무 고마운데. 걱정도 된다며 건강 잘 챙기시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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