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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주)알비엘코리아] 핸드프린팅 가방 ‘WORN’…1+99의 희소가치
(주)알비엘코리아 산하 패션브랜드인 WORN의 제품들은 독창성과 프린팅 특허(제10-1586956호)에 대한 향후 가능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WORN의 제품은 ‘오래됨의 미학’이라는 컨셉트로, 오래된 것들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가죽과 직물에 핸드프린팅하여, 국내 장인들의 손길로 한 땀 한 땀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WORN은 ‘헤진, 닳은’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쉼 없이 달려온 ‘열정’과 성숙한 ‘지혜’의 결을 모두 담은 (주)알비엘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는 이름이다. 다년간의 연구 끝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핸드프린팅 디자인 기술이 총집약되어 있는 WORN은 가죽을 소재로 획일화되지 않은 몽환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며 패션 얼리 어답터(early-adapter)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WORN은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남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렇기에 1개의 작품과 작품을 모태로 한 99개의 한정 상품을 생산한다는 ‘1+99’의 모토 역시 WORN의 제품 라인에 희소성과 가치를 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클러치백, 토트백, 백팩, 브리프케이스, 크로스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 역시 WORN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WORN은 2015년 F/W Milano Fashion Week에 참가하여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D.GNAK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Fashion KODE 2015 F/W, 제5회 INDIE BRAND FAIR 등 국내·외 다양한 패션쇼 및 전시에 초청되어 대한민국 대표 핸드프린팅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일보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프론티어대상’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기성제품들과 골프라인까지 다양한 라인을 전개 중이다. 현재 WORN은 이태리와, 홍콩 5개, 국내 30여개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되어 있으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특히 새로 런칭한 골프백 라인은 발매 전 이미 30%의 선주문이 완료되었으며, 독특한 프린팅으로 현재 품귀현상이 생길 정도로 대중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WORN의 수석디자이너 이현규 실장은 “2018 시즌에는, 오랫동안 공을 들인 ‘INFINITY’ 라인을 새로 런칭할 예정이며, 좀 더 대중적이고 가성비 좋은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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