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래에셋대우, 엔비디아-닌텐도에 투자하는 ELS 공모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래에셋대우가 엔비디아(NVIDIA)와 닌텐도(NINTENDL CO. LTD.)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까지 3일 동안 ‘제21273회 엔비디아-닌텐도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1% 이상이면 연 16%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엔비디아, 닌텐도)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미국 나스닥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해외 통화 환전이 필요 없다. 또한,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 없고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전경남 미래에셋대우 파생솔루션본부장은 “지금은 글로벌 투자로 자산을 배분하면서 혹시 모를 하락 위험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위험관리가 가능하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우량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솔루션”이라고 말했다.

yg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