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회사 해태htb가 상큼한 과즙 맛의 대명사 썬키스트의 스파클링 브랜드 ‘썬키스트 소다’의 누적판매 6000만개 돌파 기념으로 스페셜에디션을 선보이고 매출 확대에 나선다.
해태htb는 ‘썬키스트 소다’ 누적판매 6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썬키스트 소다’ 모델 박보검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에디션인 ‘썬키스트 소다 보검팩’을 출시하고 8월 말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해태htb ‘썬키스트 소다’는 2015년 3월 자몽소다, 멜론소다 2가지 맛을 출시하자마자 눈에 띄는 용기 디자인과 과일의 상큼함을 그대로 구현한 스파클링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출시 이듬해인 2016년 과즙탄산 600ml 이하 페트(PET) 기준 편의점 연간 판매 1위를 기록했고, 망고스틴소다 제품을 같은 해 8월 추가해 올해에도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썬키스트 소다 보검팩’ 에는 훈훈한 국민 남자친구로 자리잡은 모델 박보검의 사랑스런 사진이 담겨 있으며 남자친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여성 고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선 해태htb 마케팅 담당자는 “상큼한 과일맛 그대로 탄산으로 즐길 수 있는 썬키스트 소다와 국민 남자친구 모델 박보검의 달콤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스페셜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몽소다는 350ml 페트(PET) 4종과 1.5L 페트 2종, 멜론소다와 망고스틴 소다는 각각 350ml 페트 3종 등 총 12종으로 ‘보검팩’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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