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원시, ‘지자체 일자리’ 3년 연속 최우수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3년 연속 최우수상’이다.

수원시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수원시는 사업비 1억 원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일자리대책의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운 수원시는 2014~2016년 지역 일자리 11만 6291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치(9만 80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목표의 127%에 이르는 일자리 4만3382개를 창출했다.

올해는 ‘일자리아젠다 8’을 선정, 76개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일자리아젠다에 대한 부문별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관, 노인복지과 등 13개 부서에서 76개 핵심전략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 몰 조성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중이다.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해 MICE(마이스) 산업 등 미래 전략 산업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5월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