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연예업계에 따르면, 김정민은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신상 터는 녀석들’ 녹화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 녹화는 21일로 예정돼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김정민 없이 녹화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
김정민은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과의 협의 끝에 녹화 불참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당분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정민 ing, You’re not alone‘이란 문구를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용기내서 더 열심히 할게요.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18일 진행된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 불참했다.
지난 4월 첫 방송한 ‘신상 터는 녀석들’은 각기 다른 이성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통해 남자와 여자가 좋아하는 신상의 세계를 비교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허경환, 정진운, 나르샤 등이 출연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