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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證 “KB금융,경상적 순이익 3조원 시대…목표가↑”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유진투자증권은 21일 KB금융에 대해 2017년부터 3조원의 경상적 순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3.8% 증가한 9901억원을 실현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KB손보 자회사 편입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1210억 이외에 NIM(순이자마진) 상승 및 대출성장에 따른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의 이자이익이 증가추세가 지속돼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7243억원이 예상한다”며 “NIM 상승추세 지속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추세, 비이자이익인 KB손보 편입효과, 보유유가증권 매각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2017년부터 3조원의 경상적 순이익을 예상해 2017년부터 은행주 내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나래기자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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