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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 작년보다 보름 빨라…전국 ‘가마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일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광주, 경기 용인, 전남 보성 등의 폭염주의보를 한 단계 높은 폭염경보로 대체했다.

또 경기 안산·시흥·김포·화성과 강원 태백과 북부·중부·남부산지, 충남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 전북 고창·부안·군산·김제·진안, 제주 서부와 남부에는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이로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나 경보 등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서울은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일찍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지난해에는 8월 4일 11시를 기해 서울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 35.1도, 용인 33.8도, 경북 청도 36.7도, 경남 창녕 36.5도, 대구 36.4도, 보성 33.9도 등을 기록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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