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해 ‘행복은 삶의 습관입니다’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 나와 이웃 칭찬하기 등 행복습관 10개를 추려 주민에게 전파 중이다.
이런 구의 사업들을 보다 널리 퍼뜨리기 위해 행복 배달부 1만명을 위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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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에는 구립민속예술단의 공연, 김성환 구청장의 행복 특강도 펼쳐진다. ‘행복나무 메시지 달기’와 행복지수 측정 설문조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는 이외에 ‘행복은 습관’ 안내책자와 배지, 명함, 스티커 등도 제작ㆍ배포하고 있다. 거점 별로 홍보물을 나눠 줄 ‘행복 충전소’도 83개소를 설치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행복은 노력하고 연습하며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모든 구민이 행복배달부를 통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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