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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 축구 우정’ 위해 서대문구 찾는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일본 도쿄 스미다구 간의 ‘축구 우정’이 올해도 이어진다.

구는 19일 ‘스미다구 어린이 축구단’이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친선 경기를 펼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4박5일간 한국 땅을 밟는다고 밝혔다.

구와 스미다구는 친목 도모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한 해씩 번갈아 양 도시를 방문하며 축구 경기를 진행 중이다.


이번 기간 방한하는 일본 어린이 축구단원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2박3일간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축구 경기 이후에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용산구 용산동2가 N서울타워 등도 방문한다. 구의 대표적인 행사 ‘신촌물총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홈스테이와 문화관광이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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