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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기 1년 남은 박원순 시장 연말까지 25개 자치구 순회
- 19~20일 서초구ㆍ동작구서 ‘현장시장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과 20일에 서초구와 동작구에서 현장시장실을 연다. 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주민 목소리를 듣는다.

서울시는 19일 “민선6기를 1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인 만큼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점검하고 지역현안과 민원현장을 두루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19일 서초구에선 빗물 분산처리 시설물인 방배동 하수암거 신설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진척 상황에 대해 듣는다. 이어 서초4동 주민센터를 방문,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한다.

20일에는 동작구 대방동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반상회에 참석한다. 이어 상도동 영도시장과 동작문화복지센터 일대 종합행정타운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장의견을 듣는다. 오후에는 신대방1동 주민센터에 들러 한시간 가량 우리동네 주무관 활동을 체험한다.

현장시장실은 ‘현장에 답이 있고, 자치구 현안이 서울시 현안’이라는 박 시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결부터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현장 행정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박 시장은 2012년 11월 은평구 뉴타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0여회 현장을 방문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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