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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소폭 상승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최근 급매물이 일부 소진 되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19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가격은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올랐다.

중구 0.37%, 수성구와 남구 0.13%, 달성군 0.07% 올랐으나 서구와 북구는 -0.06%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6㎡미만이 0.02% 66-99㎡미만이 0.07%, 99-132㎡미만이 0.05%, 132-165㎡미만이 0.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도 평균 0.06% 오른 가운데 북구 0.13%, 중구와 달성군 0.09%, 달서구 0.05%, 수성구 0.04%, 남구 0.03% 상승했다.

이진우 연구소장은 “지역 아파트시장은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일부 호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가격 괴리감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 거래량은 늘지 않은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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