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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상가 ‘새단장’ 위한 아이디어 찾습니다”
-17~31일 문화 콘텐츠기획단 모집
-채택 아이디어는 9~11월 현장 적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내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17~31일 ‘지하도상가 시민 문화 콘텐츠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획단에 선정되면 공단에서 관리ㆍ운영하는 지하도상가를 둘러보며 새 문화콘텐츠를 제안해야 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되면 직접 실현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공단은 기획단을 위해 현장 팸투어와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플랫폼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 기획안은 오는 9~11월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시민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받은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underfilm@sisul.or.kr)로 보내면 된다. 모두 20명을 모집하며, 최종 선발 인원은 다음달 4일 발표된다.

이지윤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지하도상가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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