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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키즈존 이어 이번엔 ‘청소년 출입금지’ 카페 생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동과 동행할 수 없는 노키즈존에 이어 이번엔 청소년 학생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카페가 생겨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생 출입금지가 된 부산의 한 카페” 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해당 카페는 중·고등학생들이 매장을 찾아 흡연, 침 뱉기 같은 비행을 일삼아 출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카페는 학생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검사가 있을 경우 양해를 구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학생들이 많이 변했다. 카페에 와서 흡연이라니”, “좋은 생각이다. 우리 동네 카페도 이러면 좋겠다”, “아무리 그래도 무조건 출입금지는 좀…”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아이들의 말썽을 방관하는 부모들로 인해 노키즈존이 생긴데 이어 청소년 출입금지 카페까지 생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인 배타보다는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에 대한 사회적 조치가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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