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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회장 ‘갑질논란’…주가도 우수수
-장중 11만4500원까지 하락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종근당의 주가가 이장한 회장의 ‘갑질 논란’에 14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전 거래일 대비 2.94% 내린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11만4500원까지 내려앉았다. 이 시각 종근당홀딩스(3.15%)와 종근당바이오(1.60%)도 동반 하락세다. 


앞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들에게 폭언을 일삼은 사실이 공개됐다.

언론사를 통해 공개된 약 6분간의 녹취록에는 이 회장이 운전기사를 향해 “XXX 더럽게 나쁘네”, “도움이 안 되는 XX. 요즘 젊은 XX들 빠릿빠릿한데 왜 우리 회사 오는 XX들은 다 이런지 몰라” 등의 막말을 쏟아낸 사실이 들어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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