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증권팀] 코오롱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 동종세포 골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국내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올해 3월 충청북도 충주에 ‘티슈진-C’ 전용 공장 GMP 승인을 받아 생산 준비 중”이라며 “향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 약가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국내에 ‘티슈진-C’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티슈진-C’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해외제약사들과 기술 수출에 관해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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