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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도화지구 랜드마크 개발 본격 착수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도시공사는 남구 도화지구 초입의 중심부지에 위치한 대규모 상업용지(면적 5만2982㎡ㆍ위치도) 내 랜드마크 개발이 본격화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시행사(네오밸류디앤씨 유한회사)는 지난 5월 31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고, 지난달 30일 잔금 납부까지 완료하는 등 사업진행을 위한 모든 개발절차를 마무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화지구 랜드마크 개발은 주상복합 1897세대와 상업시설, 주요 앵커 테넌트 등으로 구성돼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도화지구 중심에 위치한 이번 상업용지의 본격적인 개발은 도화지구 전체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핵심앵커시설의 완성을 의미한다”며 “올 하반기 도화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 1개 필지도 성공적으로 공급해 인천지역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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