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툴가 신임 몽골 대통령은 격투기 선수 출신이다. 몽골 전통 씨름인 브흐와 러시아 민족 격투기인 삼보 선수 출신이다. 지난 1983년 삼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적도 있다.
호텔과 칭기즈칸 테마파크, 식품 가공기업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도 성공을 거뒀다.
[사진=YTN 캡처] |
바툴가 대통령은 취임 선서에서 위축되고 있는 경제를 회복시키고 중국과 러시아 외 국가들과 관계 형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툴가 대통령은 선거기간 동안 국내 반중국 정서를 자극하는 전략으로 승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