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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감사나눔 문화’ 장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감사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며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광양제철소는 직원들간 화합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 형성을 위해 동료, 선후배간 감사를 전하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감사 나눔 문화’를 장려해오고 있다.

직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웃음 가득한 감사인사로 동료애를 나누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출입문. [사진=포스코]

특히, 포스코는 올 상반기를 돌아보며 사내 온라인 감사나눔 앱을 통해 주변 동료, 선후배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권장하는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벤트 기간 중 어플에 5명 이상의 선후배와 동료에게 글을 남긴 직원 10명을 추첨해 커피 구매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사내 감사나눔 애플리케이션 ‘Easy Thanks Planet’에는 벌써부터 하루 1000여 명이 접속해 감사인사를 전하는 등 활발한 감사나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감사나눔 어플은 포스코패밀리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감사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발송하는 ‘감사편지’와 ‘감사문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읽고 싶은 글 등을 타인과 공유하는 ‘칭찬하기’와 ‘감사의 장’ 등 여러 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주위에 ‘감사편지’를 전한 행정섭외그룹 이용백(50) 과장은 “반복되는 업무와 일상 속에 자칫 주위 동료들의 소중함을 잊을 수 있는데, 회사에서 마련한 어플과 이벤트 등을 통해 평소 동료들에게 느낀 감사한 마음을 전하게 돼 매우 좋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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