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주)커먼컴홀딩스가 공동 주최하는 ‘공매 투자 및 2017 하반기 부동산 전망’ 세미나에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해 최근 부동산 공매 투자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
세미나를 찾는 참가자들은 20대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층을 비롯해 휴가를 내고 온 회사원, 가정주부, 40대 이상 중장년층 등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 대다수가 일반 개인투자자들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홍정석 과장은 “공매물건의 경우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 만큼 투자성이 높아 최근 부동산 투자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세미나에 대한 반응도 당초 예상보다 뜨거워 조기마감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매 투자 및 2017 하반기 부동산 전망 세미나는 오는 7월 28일(금)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장소는 7호선 논현역 3번출구 인근 ‘데이즈힐 평창’ 견본주택(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39)이며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세미나 순서는 1부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홍정석 과장의 ‘2017 하반기 부동산 전망 및 강원도 부동산 전망’에 이어 2부에서는 (주)커먼컴홀딩스의 김기옥 대표가 공매물건인 테라스형 고급아파트 ‘데이즈힐 평창’에 대한 상품 소개를 진행한다.
‘데이즈힐 평창’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 일원에 위치하는 테라스형 공동주택이다. 금년 초 한국자산신탁에서 공매물건으로 나온 것을 ㈜이원디벨로퍼가 전세대 매입에 성공해 현재 일반투자자에게 일부세대를 분양(매각)중에 있다. 최초 분양가에 최대 54% 할인 분양(매각)하고 있으며, 세컨드하우스와 함께 수익형 임대도 가능한 멀티 상품으로 선보인다. 단지 규모는 전체 7개동, 전용면적 31㎡ 332세대, 55㎡ 15세대, 82㎡ 34세대, 84㎡ 64세대 등 총 445세대로 구성된다. 또한 이미 준공이 완료된 물건으로 중도금 대출 없이 계약 후 바로 잔금대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대표번호를 통해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세미나는 1회 당 선착순 30명 정원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