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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해상, 실적 개선 기대감…주가도 ‘사상 최고치’
-장중 4만1450원…외국인 매수세 ‘집중’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현대해상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7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 대비 2.47% 오른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가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메릴린치, CLSA, 모건스탠리, CS,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 있다. 

[사진=오픈애즈]

현대해상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려들고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현대해상의 올해 2분기 순이익 전망치를 1541억원으로 종전보다 15.9% 상향 조정, 연간 별도기준 순이익 전망치를 4791억원으로 제시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최근 주가 상승으로 주가가 역사적 신고가 수준까지 올랐으나, 이익의 빠른 성장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6.5배에 불과해 가치평가 매력이 여전하다”며 “내년에도 이익 증가가 가능하고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 기대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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