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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전문가 42% “1년 후 시장 현재와 비슷”
KDI, 부동산 대책 발표 전 조사
현재 시장 ‘좋다’는 5%→42%
LTVㆍDTI 현행 유지ㆍ축소 의견 팽팽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향후 부동산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늘었다.

6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동향 7월호’에 따르면 KDI가 부동산시장 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년 후 부동산시장이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가 42%로 가장 많았다.

‘나빠진다’ 응답은 전 분기보다 23%포인트 줄어든 35%, ‘좋아진다’는 18%포인트 늘어난 22%로 나타났다.


2분기 부동산시장 상황은 ‘보통’으로 진단한 응답자가 44%로 가장 많았다.

설문조사는 5월 31일∼6월 7일 이뤄졌다. 정부가 부동산대책을 발표하기 이전이다.

부동산시장 상황을 ‘보통’이라고 본 응답자 비율은 1분기 60%에서 16%포인트 줄었다.

대신 ‘좋음’, ‘매우 좋음’이라는 응답이 1분기 5%에서 42%로 크게 늘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전문가는 각각 50%, 48%로 나타났다.

그러나 축소해야 한다는 전문가도 41%와 44%에 달해 양측 의견이 팽팽했다.

청약 관련 규제,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수요 규제는 현행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3%로 가장 높았다.

수요 규제를 ‘완화’(19%)해야 한다는 응답보다는 ‘강화’(28%)가 우세했다.

보유세(50%), 양도소득세(43%)는 현행 유지가 가장 우세했고 ‘완화’와 ‘강화’는 응답률이 비슷했다.

반면 취ㆍ등록세는 현행 유지(51%) 못지않게 완화해야 한다는 응답도 45%로 나왔다.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4%에 그쳤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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