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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연구원장에 김대식 동서대 교수
- 한국당 사무총장에 홍문표 의원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에 김대식 현 동서대 교수가 임명됐다. 당 사무총장에는 3선의 홍문표 의원이 임명되는 등 한국당 주요 당직자 인선이 이뤄졌다.

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6일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주요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김대식 신임 여의도연구원장

김대식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은 전 민주평통 사무총장, 국민 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현 동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당 사무총장에는 전 국회예결위원장 역임한 3선의 홍문표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현 당 수석대변인으로 경기도 안산 단원 당협위원장인 재선의 김명연 의원이, 조직부총장에는 전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서용교 현 부산 남구을 당협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홍문표 신임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당대변인에 조선일보 전 편집국장, 당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회 위원, 20대 비례대표인 강효상 의원과 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전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20대 비례대표인 전희경 의원이 남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명연 대변인은 “홍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함으로써 당의 포용과 통합의 정신 담았다”며 “김대식 신임 원장은 보수이념과 정책을 당이 재정립하고 보수 싱크탱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당대표의 의지를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보고 임명했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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