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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북 미사일 발사 관련 규탄 결의안’ 의결
-“김정은 정권 파탄ㆍ영구 소멸할 수 있다”

[헤럴드경제=박병국ㆍ홍태화 기자] 국회가 ‘북 미사일 발사와 관련 규탄 결의안’을 의결했다.

국회는 이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긴급히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의 없이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여야 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한국 국회는 북의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긴장 유발하는 행위 포기하고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 정권은 미사일 발사행위가 분노를 촉발한다는 것을 알고 대가는 북한 당국에서 전적으로 감당 해야한다. 종국에는 김정은 정권의 파탄과 정권이 영구 소멸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국회는 대량살상무기를 억제하고 킬체인(kill chain) 및 대량응징보복 등 한국형 3축체계를 보강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국회는 정부가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이 도발해 포기할 수 있도록 훨씬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제방안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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