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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G20참석차 독일로 출국, 4박6일 스케줄 봤더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방미 여독이 채 풀리지도 않은 채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4박 6일을 일정으로 5일 출국했다.

그런데 언론에 보도된 문재인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일정을 보면 식사 및 수면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쉴 틈이 없을만큼 빈틈이 없게 짜여져 있다.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 [사진제공=연합뉴스]
대통령 G20 일정 [사진=MBN 방송 캡처]

특히 한ㆍ중정상 회담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어 피로를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문대통령은 우선 5일 출국 당일 독일 메르겔 총리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

6일에는 오전에는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오후에는 독일 비영리기구인 쾨르버재단 초청연설을 하고 저녁에는 함부르크로 이동해 한미일 3국 정상 간 만찬 회동을 하게 된다.

7일에도 오전 아베 일본총리와 정상회담, 오후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삼회담. G20 정상회의 선도발언 등 강행군을 하게 된다.

8일에 모디 인도 총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턴불 호주 총리 등 10여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사진제공=연합뉴스]

누리꾼들은 “전부 굵직한 스케줄이네요”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드려야 겠네요” “어마어마 하시네요. 대통령도 대통령이지만, 외교부 장관도 장난 아니게 힘드시겠네요”라는 댓글을 달며 대통령을 응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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