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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매직, SK브로드밴드와 ‘렌탈 결합상품’ 첫 출시
결합상품 가입 때 양사 제품 월정액 할인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SK매직(대표 류권주)이 SK그룹 일원이 된 지 7개월만에 계열사와 결합 렌탈상품을 첫 출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SK네트웍스에 인수됐다. 


5일 SK매직은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와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신규 결합상품을 내놓았다. SK매직은 자사 렌탈서비스(정수기 8종, 공기청정기 4종)와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 인터넷을 결합한 상품을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한 제품당 월 2500원의 요금을 할인해준다.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 인터넷을 광랜은 월 3300원, 기가인터넷은 월 7700원 깎아주기로 했다. 결합서비스 해지 땐 양사의 기본요금으로 전환된다.

류권주 SK매직 대표는 “인터넷과 렌탈상품을 함께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고객 욕구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결합 상품이 될 것”이라며 “SK브랜드를 공유하는 관계사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경영을 강화해 다양한 결합상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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