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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까지 150mm 더 쏟아진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3일에 이어 4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져내리고 남해안은 태풍 ‘난마돌’의 간접영향을 받아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 담장이 무너지고 침수에 주민들이 고립됐다 구조되는 등 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기상청은 5일까지 중부와 남부지방에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와 충청 북부, 지리산, 울릉도, 독도 50~150㎜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고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까지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또 내리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150㎜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된다”면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4일 오전 부산, 경남(남해, 거제, 통영), 충남(홍성, 천안)에 내려진 호우 경보는 해제됐고, 경북(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충북(음성, 진천, 충주, 괴산), 충남(예산, 아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해제된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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