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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11곳 초교 학생들 아토피 예방관리 받아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내 11곳 초등학교 학생들이 아토피 증상을 예방 또는 치유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최근 (의)성광의료재단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과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 예방관리 업무협약’을 맺어 오는 12월 29일까지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분당차병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추천한 11곳 초등학교 7100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설문 조사를 한다.

질환 의심 어린이는 소아청소년과 알레르기 전문의(5명) 등 의료진이 각 학교를 방문해 아토피 검사, 원인별 맞춤형 치유, 사후관리, 교육을 한다. 





분당차병원은 환경호르몬, 환경유해물질과 아토피 상관관계를 5~6학년생 약 500명 소변 검사를 통해 조사 분석한다. 성남시는 1억6000만원(도비 8000만원 포함)의 사업비를 분당차병원에 지원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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