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는 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연방제 수준의 분권 국가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 지방자치를 어떻게 진전시켜야 할지에 대한 과제가 놓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7/07/01/20170701000095_0.jpg)
제2 국무회의 신설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안 지사가 내건 공약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수용했다.
또 문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하겠다고 약속한 것과 관련해 자치분권 헌법안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겠다며 특히 17개 광역단체를 재조정하는 안과 기초단체 권한을 확대하는 문제까지 논의에 포함하겠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