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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한미정상회담, 기대 이상의 성공” 자평…공동 번영 추구 할 것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은 1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기대 이상의 성공적인 회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더 이상의 ‘굴욕 외교’는 없다”면서 “양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등한 관계에서 공동의 번영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前) 정부의 국정농단으로 인한 6개월 이상의 외교 공백을 단기간에 극복하고 전 세계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회담이 기대 이상의 성공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엄중한 상황이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에서 최대 난제인 대북문제에 대해 우리가 주도권을 갖는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재정립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동맹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강화될 것”이라면서 ”더 이상 반대를 위한 반대, 정략과 정치적 이득을 따지는 구태의연한 모습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할 때”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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