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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부산銀, 경남銀, ‘잠자는 신탁 계좌 찾기’ 캠페인 실시
- 7/1~8/31 까지 장기간 미거래 신탁(개인연금신탁 포함)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기간 거래없이 잠자고 있는 신탁 계좌를 찾아주는 ‘장기 미거래 신탁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이 되는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로 일반신탁의 경우 잔액에 관계없이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거나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다.

‘개인연금신탁’은 적립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 또는 연금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가 대상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부산은행,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각 은행 인터넷뱅킹에서 조회하면 된다.

이와는 별도로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www.accountinfo.co.kr)에서도 조회 및 해지할 수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은행에 등록된 주소로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한다.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유선으로 내용을 알려준다.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은 계좌를 통해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사실을 알려준다.

BNK금융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장기 미거래 계좌 찾기 캠페인 등을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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