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국내 판매 20주년을 맞은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 만인 2007년에 5000호, 5년이 지난 2012년에 1만호에 이어 3년 만인 2015년 10월에 1만5000호 차량을 출고했다.
이후 최단 기간인 1년 8개월 만에 5000대를 판매하는 신기록을 추가해 누적 2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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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재(왼쪽 세 번째)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이 29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번째 출고차량 볼보 FL 스페셜 트럭의 주인공 김종복씨를 초청해 차량 출고식을 진행 했다.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
이 날 출고된 차량은 볼보 FL스페셜 모델이다. 기존의 5t급 중형트럭 FL모델에 차선 이탈 방지기능(LKS), 전동 루프 해치 및 도난방지 기능인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 등의 고급 사양을 더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볼보트럭의 중형트럭 FL 시리즈는 2015년 7월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만번째 주인공인 김종복 씨에게 볼보 FL 스페셜 모델과 함께 행운의 순금열쇠를 전달했다.
이날 출고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올해 6월로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지 만 20년을 맞았는데, 누적 판매대수 2만대를 돌파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빠른 시일 내에 2만5000번째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에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수입 상용차 판매 집계가 시작된 지난 1월부터 5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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