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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측근 “이유미 檢 수사결과 나온 뒤 입장 내놔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치권의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유미 조작 사건’과 관련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측근이 “검찰 수사결과가 나온 뒤 명확한 입장을 내놓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2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 측근은 “안 전 대표가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검찰이 영장을 청구해 법원이 발부를 하면 영장에 검찰의 첫 판단이 기술될 것이고 전후 관계가 일정 부분 밝혀지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 전 대표가 이 부분을 ‘면밀히’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날 오후 조작 사건을 일으킨 이유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르면 29일, 늦어도 30일에는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 것으로 예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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