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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랩, 벤처인증 획득 “수출기업화 적극 추진”
바이오기업 유스랩(대표 차지운)은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중국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 수출기업으로 변신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건강기능식품 유통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기식을 제조하고 있다. 연구개발역량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의 벤처인증을 받았다.

벤처인증은 기업의 기술가치, 성장성, 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다. 세제, 인력, 판로, 자금, 특허, 입지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이 실시된다.

유스랩은 올들어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프로바이오 키즈’,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추출물 주성분의 ‘스킨앤다이어트’ 등 2개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반기엔 여성을 위한 여성 맞춤형 유산균 제품과 유산균 마스크팩도 내놓을 예정이다. 

유스랩 차지운 대표<사진>는 “셀프메디케이션 풍조, 노령사회화 등의 영향으로 건기식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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