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건강기능식품 유통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기식을 제조하고 있다. 연구개발역량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의 벤처인증을 받았다.
벤처인증은 기업의 기술가치, 성장성, 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다. 세제, 인력, 판로, 자금, 특허, 입지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이 실시된다.
유스랩은 올들어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프로바이오 키즈’,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추출물 주성분의 ‘스킨앤다이어트’ 등 2개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반기엔 여성을 위한 여성 맞춤형 유산균 제품과 유산균 마스크팩도 내놓을 예정이다.
유스랩 차지운 대표<사진>는 “셀프메디케이션 풍조, 노령사회화 등의 영향으로 건기식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