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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한ㆍ미정상회담 위해 출국…환송 행사 최소화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대통령이 한ㆍ미정상회담을 위해 28일 오후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미국 방문은 취임 49일 만에 첫 해외 순방 일정이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 의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순방길에 앞서 환송행사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출국 전 환송객과 인사를 나누는 文대통령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에 워싱턴D.C.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3박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오는 30일에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이번 방미의 하이라이트인 한ㆍ미 단독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7월 2일(한국시간) 저녁 늦게 서울로 귀국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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