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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군 ‘석모대교’ 28일 개통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대교’가 28일부터 개통됐다.

석모대교는 총사업비 854억원을 들여 강화본도와 삼산면 석모도를 이었다.

길이 1.54㎞, 폭 12m에 왕복 2차선인 석모대교는 지난 2013년 3월 착공해 당초 보다 2개월 앞당긴 6월에 완공됐다.


군은 석모대교 개통에 따라 군내버스 노선변경도 시행한다.

28일부터 군내버스를 삼산면 석모도까지 연장하는 등 버스노선 변경(조정)을 시행한다.

변경(조정)되는 노선을 보면, 31번 버스는 당초 터미널~인산저수지~외포리~황청리 노선을 삼산면까지 연장해(황청리 종점 미경유) 31A(4회), 31B(6회)번으로 나눠 일 10회 운행한다.

또한 38번 버스는 당초 터미널~고비고개~내가시장~황청리 노선을 마찬가지로 삼산면까지 연장해 38A(4회), 38B(2회)번으로 나눠 일 6회 운행한다.

31A, 38A번은 석모대교 기준으로 석모리 방향으로, 31B, 38B번은 석포리 방향으로 운행하는 양방향 순환 노선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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