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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개관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분당구 판교역로 99(백현동)에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7월 한 달간 음악, 예능, 문화, 건강 관련 100여 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무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개관일인 다음달 4일부터 회원 등록 신청과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 절차에 들어간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2013년 9월부터 2017년 4월까지 395억원이 투입돼 6612㎡ 대지 위에 연면적 1만1560㎡,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층별로 ▷지하 2층은 주차장 ▷지하 1층은 수영장(25m·5레인), 경로식당, 무용실, 콘서트홀 ▷1층은 노인주간보호센터,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골프연습실, 상담실 ▷2층은 도서관, 음악실, 바둑·장기실, 서예실 등 13개 프로그램실 ▷3층은 탁구·당구장, 강당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명심보감, 시 창작, 기타, 드럼, 합창, 미술, 노래, 서예, 사진, 요가, 댄스, 탁구, 당구, 골프, 수영, 컴퓨터 등 분야별로 다양하다.

프로그램에 따라 1개월, 4개월, 6개월 학기제로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부부인 경우 한쪽 배우자 나이)이며,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회원으로 등록한 뒤 각 프로그램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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