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새 정부 출범 이후로 코스피가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2017년 초반 2000대 초반에 머물고 있던 코스피는 최근 2400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 역시 10년 만에 최고치인 37%를 돌파했다. 이처럼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는 지금,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주식시장에 집중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주식시장의 방향을 전망해주는 애널리스트의 존재가 중요하다.

32년의 주식투자 경력을 총망라해 저평가된 주식을 선점하고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알짜배기 투자법으로 손꼽히는 '신(新)가치투자법'으로 주식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왔던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의 종목들이 각광받고 있다. 세계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의 방향을 면밀히 읽어낸다면 주식시장에도 여전히 희망은 있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에는 '마지막 승부'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민교가 방문해 강연장에 모인 회원들을 위해 히트곡인 '자꾸자꾸', '사랑은 의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열기 넘치는 강연 분위기를 만들었다. 세계로TV는 7월 2일(일) 2시 서울 스탠포드호텔, 9일(일) 2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신가치투자'로 전하는 명품 강연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김 대표는 세계로TV의 '부의 창출과 나눔'이라는 모토를 적극 실천하며 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회사 소재지인 합정동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불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세계로TV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주는 행보 역시 활발히 이어갔다. 또한 김 대표는 지난달 1월 현장 활동 중 공상으로 치료 중인 동작소방서 정철호 대원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소방공제회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보육원 소속 아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