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자연 안에 담긴 ‘구립 궁동어린이도서관’을 건립했다. 구로구는 22일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독서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궁동 생태공원 내에 ‘궁동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고 23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로 1352(궁동)에 위치한 ‘궁동어린이도서관’은 연면적 66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시설 내부에는 유아자료실,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옥외체험장 등이 갖춰졌다.
한지숙 기자/js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