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우건설서 실무 체험을…‘대학생 홍보대사 14기’ 모집
-30명 7월부터 활동…우수활동자ㆍ팀 장학금 지원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우건설은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4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4기 프로그램 ‘대대홍 환경개선 프로젝트 시즌2’는 팀별로 인테리어를 통한 환경개선 CSR(기업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이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대우건설 현업 직원들과의 직무 인터뷰 기회도 주어진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3기 활동 모습. [사진제공=대우건설]

총 30명의 대학생은 오는 7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최종 우수 활동자ㆍ팀에는 장학금이 지원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대홍은 기업의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하고 싶은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즐겁게 도전하고, 성실하게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해 작년까지 550명을 배출했다. 그간 대대홍은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