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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홍 “문재인정부 인정하면 안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미홍 새누리당 대변인이 문재인 정부를 인정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21일 페이스북에 “문정인의 발언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에 종북 좌파 세력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사회 곳곳에 깊숙하게 파고들어 있는지, 한때 수십만을 헤아리던 주사파들이 조용히 사그러든 것이 아니라, 소리없이 국민들 틈에 깊게 스며들었고, 그들의 사상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으며 결국 그들이 권력을 잡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정통 가치는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는 것입니다”라고 썼다.

[사진=정미홍 페이스북 캡처]

그는 “이런 집단의 정부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문재인 정부를 인정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한편,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특임명예교수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한국 취재진과 가진 간담회에서 “사드 배치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미동맹이 깨진다는 인식이 있는데 그게 무슨 동맹이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드가 동맹의 전부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수용하기 어렵다”면서 “방어용 무기체계인 사드 때문에 동맹이 깨진다면 유사시 미군이 온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겠느냐”라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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