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현대저축은행이 20일부터 최대 연 2.3~2.4%의 정기예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특별판매는 지난 16일기준 기업금융부문 여신잔액 7,000억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판매한도는 300억, 기간은 판매한도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품가입 및 상담은 강남, 목동, 송파, 분당 등 현대저축은행 4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현대저축은행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SB톡톡을 통해서도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가입이 가능하다.
현대저축은행측은 “이번 특판예금은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원활한 자금공금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점에서의 2.3% 특판금리도 좋은 금리이나, 인터넷뱅킹 및 SB톡톡을 통한 가입자에 대해 2.4% 특판금리를 적용하므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인터넷뱅킹 및 SB톡톡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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