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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시리아 전투기 격추”…복잡해지는 시리아 내전

  • 기사입력 2017-06-19 10:29 |조범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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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시리아 내전 개입 횟수 늘어
-이란, 시리아 IS 근거지에 미사일 발사 “테러 보복”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미군이 18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의 전투기 1대를 격추했다고 미 CNN 방송이 전했다. 이날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도 29년 만에 시리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시리아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군 주도 연합군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의 F/A-18E 슈퍼호넷 전투기가 시리아 정부군의 SU-22 전투기를 시리아의 타브카 인근 상공에서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란 서북부 코르데스탄과 케르만샤의 기지에서 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로 중거리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란 국영TV IRIB]

이번 공격은 미군의 동맹인 시리아 민주군(SDF)에 대한 집단 방어 차원에서 이뤄졌다. CNN은 이날 시리아 정부군이 SDF가 주둔한 시리아 북부 타브카 남쪽의 자딘 마을을 폭격하자 이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미 연합군의 공격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자딘은 SDF가 이슬람국가(IS)로부터 최근 탈환한 곳이다. 이날 시리아 정부군의 자딘 폭격으로 많은 SDF 대원들이 부상을 입었다.

다만 미 국방부는 “미국은 시리아 정부 또는 시리아를 지원하는 러시아와 전투를 추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전이 국제 갈등으로 비화하는 것을 우려한 입장 표명으로 해석된다.

미군과 SDF는 시리아 내부에서 IS를 격퇴하겠다는 명분으로 동맹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정부 들어선 뒤론 미군의 시리아 내전 개입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전투기 격추 역시 미군 개입의 드문 사례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전투기 격추는 10여 년 만에 이뤄졌으며, 미군으로선 드물게 시행한 것”이라며 “미국이 시리아 내전에 더 깊숙하게 개입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는 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로 중거리 지대지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란이 국외로 미사일을 실전에서 발사한 것은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 이후 29년 만이다. 동시에 이란이 시리아 내전에 직접 군사 개입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AFP 통신은 전했다.

혁명수비대는 이와 관련한 성명에서 “고결한 피에 대해 반드시 응징하겠다”면서 “테헤란을 침입한 테러조직의 근거지를 향해 발사했다”고 밝혀 IS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음을 분명히 했다.

IS는 7일 테헤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자살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이 미사일 공격으로 IS 조직원과 무기, 시설, 장비가 다량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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