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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사무소 신세계 박병건 변호사, 전북지역 형사·민사 변호사로 이름 알려

기업의 회생·파산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박병건 변호사는 최근 전북 전주시 법원 앞에 신세계 법률사무소를 개소하고, 대표변호사로서 전주, 군산, 익산 등 전북지역을 아우르는 본격적인 변호사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전북지역 내에서 6명밖에 없는 전주지방법원 논스톱 국선변호인으로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형사 사건을 비롯한 가정폭력, 이혼, 아동학대, 노인폭력 등 가사사건과 채권채무관계 등 그 밖의 다양한 민사사건을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최근 성범죄자로 지목된 피고인의 억울한 사연을 무죄판결로 이끌어내면서 화제를 모았다. 남원의 한 사찰의 신도였던 건축업자가 해당 절에 거주하고 있는 보살을 강간했다는 혐의를 받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았던 사건이었다. 또한 얼마 전 담당했던 한국인 남자에게 시집온 베트남 여성이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오히려 이혼당할 뻔한 사연도 그랬고, 단지 통장을 빌려주었다는 이유만으로 1억 8천여만 원의 거액을 청구당한 어느 가난한 가장의 사연 역시 그랬다. 결국 베트남 여성은 위자료 2천만 원을 비롯해 양육권과 양육비를 받게 되었고, 뜬금없이 거액을 갚으라고 청구 당했던 남성의 사건도 기각되어 억울한 사연 없이 잘 해결되었다.

박 변호사는 “같은 사건일지라도 판사의 관점에 따라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심리가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변호사가 필요하다”며 “변호사가 얼마나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대하는지 여부가 사건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전한다. 의뢰인의 억울함과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는 언제나 매 사건마다 진정한 관심과 진심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한다.

박병건 변호사는 현재 고려대 형사법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중이며, 전주지방법원 국선변호인·국선보조인, 전라북도 법률고문변호사, 전주덕진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 상담위원, 전북대 공공인재학부 강사, 동암고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전문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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