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문체부, 선우예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에게 축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씨에게 문체부가 축전을 보냈다.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무대행은 10일(미국 현지시간)콩쿠르 수상을 축하하고 한국 클래식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세계에 알린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나종민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나라 음악인들의 뛰어난 예술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클래식 저변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1958년 소련에서 열린 제1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미국의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을 기념하는 대회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씨는 서울예고를 거쳐 줄리아드 음대,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수학하였으며,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2013년), 독일 피아노 어워드(2015년) 등에서 우승했다.

/mee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