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옥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김옥빈은 “칸에 간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던데”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2009년에 ‘박쥐’로 처음 칸국제영화제에 갔었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
이번에 ‘악녀’로 다시 가게 됐는데 8년이나 걸렸다”며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그땐 어려서 (칸에) 자주 갈 수 있을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한편, 축구를 좋아하는 김옥빈은 “친구 같은 사람,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민경훈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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