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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언주 “외교부 장관은 국방 잘 아는 남자가 해야”
[헤럴드경제=이슈섹션]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야 3당이 모두 부적격 의견이나 사퇴를 촉구하며 임명까지 가는데 빨간불이 켜졌다.

사실상 이번 외교장관 인선의 키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도 강경화 후보에게 등을 보임으로써 큰 흐름이 바뀌었다.

같은 여성인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발언도 논란이 됐었다.


최근 한 일간지는 이언주 의원이 “지금 안보 현안이 중요한 만큼, 이번에는 국방을 잘 아는 남자가 외교부 장관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여성 폄하 발언이라며 문제가 되자 국방·안보에 대한 식견이 필요하다는 취지였고, 성차별적인 이야기를 할 리가 있겠느냐며 여성이라서 또는 파격적인 인사라서 그냥 잘 넘어갈 수는 없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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