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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27일 고양 킨텍스,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상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울산시는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시장형사업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해외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201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지난해 사업 전반에 대해 수행기관의 자체평가, 구ㆍ군 확인평가, 시ㆍ도 교차평가, 보건복지부 현장평가까지 4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이룬 쾌거“라며, ”지속적인 시니어클럽 확충 노력과 고령사회 선제적 대응을 위한 노인일자리 전담 인프라를 구축해 노인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반영된 결과“라고 자체 평가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시비 73억 원을 투입해 당초 목표 5.5%를 초과한 7688명(당초 728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는 시비 81억원을 투입, 26개 수행기관 133개 사업단을 운영해 7613명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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